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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 에디션 3 엘지유플러스 통신할인형 2.0 혜택과 할인율

KIM's life 2025. 2. 25.

매달 꼬박꼬박 내야 하는 휴대폰 요금 혹시 더 알뜰하게 줄일 방법은 없을까요?

언뜻 보면 작아 보이지만 통신비를 절약하면 1년, 2년이 지났을 때 꽤 큰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LG유플러스 사용자를 위해 최대 2만 5천 원까지 통신요금 할인을 지원해 주는 카드, 바로 LG U+ 현대카드M Edition3 (통신할인형 2.0)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카드만 잘 활용해도 24개월간 매달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다만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 기간 등 놓치면 안 되는 몇 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습니다. 과연 이 카드가 내게 맞을지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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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 에디션 3 기본 정보

현대카드 M 에디션 3 기본 정보

먼저, 통신할인형 2.0 카드가 어떤 식으로 통신비를 할인해 주는지 혜택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분 혜택/조건 비고
연회비 국내전용 2만 원 / 해외겸용(VISA·AMEX) 2만 원 / 가족카드 1만 원 -
전월실적 최소 50만 원 이상 충족 필요 신규 발급 시 2개월간 실적 미달이어도 월 1만5천 원 할인 적용
할인 대상 LG U+ 통신요금 자동납부 자동납부금액 할인금액인 경우, 납부금액만큼만 할인 적용
통신비 할인 기간 1~24개월차 (최대 24개월까지만 적용) 최초 신규발급 카드에 한정
월 할인 금액 - 전월실적 50만 원 이상: 1만5천 원 할인
- 전월실적 100만 원 이상: 2만5천 원 할인
최대 2만5천 원
추가혜택
(M포인트)
통신비 할인받는 달에는 M포인트 적립 불가
통신비 할인을 받지 않는 달에는 이용금액에 대해 M포인트 적립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 카드는 월 통신비 할인 혜택이 주력입니다.

전월 50만 원 실적을 채우면 1만5천 원 할인을, 전월 100만 원 실적을 채우면 2만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죠.

다만, 통신비 할인은 최대 24개월까지만 제공되며, 그 이후에는 M포인트 적립 혜택만 남습니다.

게다가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선택하면 해당 월에는 M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 점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현대카드 M 에디션 3 예시 통신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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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실제로 어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아래 간단한 예시 표를 통해 카드 이용금액 대비 할인 혜택 비율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월 통신요금
(자동납부액)
전월 카드 사용액 할인 금액 월 혜택률
5만 원 55만 원 1만5천 원 약 2.7%
5만 원 105만 원 2만5천 원 약 2.4%
7만 원 55만 원 1만5천 원 약 2.7% (단, 실제 납부액이 7만 원이면 1만5천 원 할인 후 5.5만 원 실납부)
7만 원 105만 원 2만5천 원 약 2.4%
  • 전월 55만 원 실적 + 월 5만 원 통신비 자동납부→ 1만5천 원 할인 = 실질 할인율 약 2.7%
  • 전월 105만 원 실적 + 월 5만 원 통신비 자동납부→ 2만5천 원 할인 = 실질 할인율 약 2.4%

주의할 점은, 자동납부액이 실제 할인 금액보다 작으면 그만큼만 할인된다는 점입니다(예: 통신비 1만2천 원이면 최대 할인 1만5천 원이라도 1만2천 원만 할인 가능).

또, 할인받은 통신요금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즉, 월 통신비가 5만 원일 때 1만5천 원을 할인받았다면, 이 5만 원은 그 달의 실적 계산에서 빠진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카드 실적을 맞추기 위해다른 일반 가맹점 이용으로 50만 원(또는 100만 원)을 달성해야 하죠.


현대카드 M 에디션 3 과연 가성비가 좋은 걸까?

장점

  1. 확실한 월 통신비 절약
    • 전월 50만 원 실적 달성 시 매달 1만5천 원 할인, 100만 원 달성 시 2만5천 원 할인이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월 최대 2만5천 원씩 24개월간 할인받으면 최대 6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2. 신규 발급 첫 2개월 유예 혜택
    • 보통 카드 실적이 없으면 혜택을 전혀 못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는 신규 발급 후 2개월간 전월 실적이 없어도 1만5천 원 할인을 제공합니다. 카드 생활에 아직 익숙치 않거나 당장 발급을 받았는데 실적이 부족할 때도 초반에는 혜택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3. M포인트 적립(할인 미적용 시)
    • 만약 어떤 달에는 통신비 할인을 받지 않는다면,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의 시그니처 포인트로, 가맹점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단점

  1. 할인 기간 24개월 제한
    • 통신비 할인은 최대 24개월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2년이 지나면 더 이상 통신비 할인이 되지 않고, M포인트 적립카드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2. 통신비 자동납부액 실적 제외
    • 핵심적인 단점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LG유플러스 통신요금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한 달 통신비가 5만 원이라면, 이 5만 원은 실적 누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매달 전월 실적 50만 원 또는 100만 원을 채우기 위해서는 그 외 다른 일반 가맹점 소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 통신비 할인 vs. M포인트 적립
    • 통신비 할인을 받는 달에는 M포인트를 쌓을 수 없습니다. 즉,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없다는 점은 약간 아쉽습니다.

현대카드 M 에디션 3 실제 사용 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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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가 5만 원 안팎이라면 가성비↑

  • 보통 통신요금이 5~7만 원 정도라면 1만5천 원 할인만으로도 꽤 괜찮은 혜택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월 50만 원 정도의 소비를 꾸준히 카드로 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

통신비가 매우 높거나 낮다면 재검토

  • 가족 결합 등으로 통신비가 10만 원을 훌쩍 넘는다면 할인폭 자체가 고정 금액이다 보니, 할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반대로 1~2만 원대 저가 요금제를 쓰는 경우에도 ‘할인금액이 자동납부액을 초과하면 자동납부액만 할인’ 규정이 있어, 실질 할인 폭이 줄어들 수 있죠.

24개월 이후 활용 방법 고민

  • 2년이 지난 뒤에는 이 카드가 사실상 ‘통신비 할인의 이점’을 상실합니다. 이후에는 M포인트 적립 카드로 쓸 수 있지만, 다른 카드들과 비교했을 때 큰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2년이 지난 시점에 카드 사용 패턴이나 다른 제휴 카드를 다시 검토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마무리

정리하자면 LG U+ 현대카드M Edition3 (통신할인형 2.0)은 매달 50~100만 원 이상을 카드로 소비하면서 LG 유플러스 통신요금을 내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카드입니다.

따라서 “2년 동안 탄탄하게 전월 실적을 채워가며 확실한 통신비 할인을 받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만약 매달 어느 정도 고정 소비가 있고 LG유플러스 요금을 안정적으로 5만 원 이상 납부 중이라면 더욱 추천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통신비 자체가 너무 높으면 할인율이 생각보다 낮아질 수 있고 2년 이후엔 카드 혜택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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