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삼성카드 캐리비안 베이 할인 혜택과 전월실적 피킹률

에버랜드 삼성카드 왜 관심이 갈까?

봄이 되면 벚꽃 놀이부터 가족 나들이까지, 놀 거리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특히 에버랜드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이벤트와 놀이기구 공연으로 유명해 ‘국민 테마파크’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신다면 에버랜드 삼성카드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최대 50% 할인, 캐리비안 베이 최대 30% 할인은 물론, ‘솜’이라는 에버랜드 전용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한 다목적 카드입니다.

하지만 카드라는 게 늘 그렇듯 “연회비만큼 이득을 볼 수 있을까?”, “혜택이 실제로 얼마나 쓸 만할까?” 하는 고민이 뒤따릅니다.

오늘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에버랜드 삼성카드 혜택을 표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직접 할인 금액과 적립 금액을 계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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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삼성카드 기본정보

출시일: 2023년 12월 26일

연회비: 국내전용/국내외겸용(MASTER) 모두 2만원

카드 디자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모티브로 한 테마 디자인(삼성카드 홈페이지 참조)

발급 조건: 월 가처분소득 50만 원 이상, 민법상 만 19세 이상, 신용등급 1~6등급 (단, 개인 신용 상황에 따라 발급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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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삼성카드 혜택 

아래 표는 에버랜드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과 할인율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혜택 항목	혜택 내용	조건	비고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할인	- 에버랜드 종일권 50% 할인 -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30% 할인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월 1회, 연 5회)	에버랜드 리조트 3% 적립과 중복 불가
에버랜드 꿈빛 솜사탕 등급 적용	- 전월 실적 충족 시 다음달 1일 9시부터 말일까지 꿈빛 등급 적용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에버랜드 멤버십 혜택(생일 쿠폰, 할인권 등)
에버랜드 리조트 3% 적립 (‘솜’ 포인트)	-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스피드웨이, 홈브리지 등 결제 시 3% ‘솜’ 적립	전월 실적 상관없음 월 적립한도 5만 솜	(에버랜드 할인과 중복 불가) 임대매장 제외
국내 가맹점 0.5% 적립 (‘솜’ 포인트)	- 국내 가맹점 결제 시 0.5% ‘솜’ 적립	전월 실적 상관없음 적립한도 없음	에버랜드 리조트 3% 적립과 중복 불가
생활 필수 영역 5% 적립	- 온라인 간편결제, 배달앱, 이동통신/유선통신 정기결제 시 0.5% + 4.5% 추가 = 총 5% ‘솜’ 적립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월 추가 적립한도 있음	적립한도 월 5천 솜(카테고리별) → 최대 1만5천 솜
디지털 콘텐츠5  0.5% 적립	- 넷플릭스/디즈니+/웨이브/유튜브 프리미엄/티빙/멜론/FLO 정기결제 시 0.5%+50% = 총 50.5% 적립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월 추가 적립한도 5천 솜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인앱 결제는 제외
해외 이용 1.5% 적립(‘솜’ 포인트)	- 해외 가맹점 및 직구 시 1.5% ‘솜’ 적립	전월 실적 상관없음 적립한도 없음	해외겸용카드(MASTER) 발급 시만 적용

‘솜’ 포인트란?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솜=1원 단위로 식음료, 상품 구매, 이용권, 대여 용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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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삼성카드 할인/적립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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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30만 원 이상 실적 달성

전월(1일부터 말일까지) 카드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 되어야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할인, 생활 필수 영역/디지털 콘텐츠 고배율 적립, 꿈빛 솜사탕 등급 적용 등이 가능합니다.

• 30만 원 실적 달성이 어렵다면, 기본 0.5~3% 적립 혜택 위주로만 이용 가능
• 신규 발급월 + 1개월 동안은 전월 실적이 없어도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 참고

할인과 적립 중복 여부

• 에버랜드 리조트 3% 적립과 에버랜드 최대 50% 할인은 중복되지 않습니다.
• 생활 필수 영역 추가 적립 vs. 디지털 콘텐츠 추가 적립도 중복 불가하니, 과다하게 중복 기대는 금물!

‘솜’ 적립 시 유의할 점

• 무이자할부나 삼성카드 자체 할인을 받은 결제금액은 적립에서 제외
• 가맹점 이용 기준이므로, 간혹 일부 온라인 결제나 통신비 할인 결제의 경우 적립이 늦게 들어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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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삼성카드 혜택 계산 예시

“과연 연회비 2만 원이 아깝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간단한 예시를 들어볼게요.

가정 상황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충족

한 달 국내 가맹점 소비: 50만 원

• 이 중 10만 원: 에버랜드 1회 방문(에버랜드 리조트 결제)
• 생활 필수 영역(온라인 간편결제, 배달앱 등) 10만 원
• 디지털 콘텐츠 정기결제: 1만 원
• 나머지 29만 원: 일반 국내 가맹점

해외 결제: 없음 (일단 가정)

이때 받는 할인 및 적립을 구체적으로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월 이용금액혜택 유형할인/적립율실제 혜택(할인액/적립 솜)

구분	월 이용금액	혜택 유형	할인/적립율	실제 혜택
에버랜드 입장권	10만 원	입장권 50% 할인 (대인 종일권 가정)	50% 할인	최대 5만 원 할인 (*1회 방문, 티켓 2매 구매 시 10만 원 → 5만 원)
에버랜드 리조트 결제 (식음 등)	-	3% 적립 불가 (이미 50% 할인 혜택 적용)	-	중복 불가로 별도 적립 없음
생활 필수 영역 (예: 배달앱)	10만 원	총 5% 적립 (0.5%+4.5% 추가)	5%	5,000 솜
디지털 콘텐츠 (예: 넷플릭스)	1만 원	총 50.5% 적립 (0.5%+50% 추가)	50.5%	5,050 솜
일반 국내 가맹점	29만 원	기본 0.5% 적립	0.5%	1,450 솜
합계	50만 원	-	-	할인액 5만 원 + 적립 11,500솜 (=11,500원 상당)

에버랜드 입장권(10만 원) 50% 할인은 “원가 10만 원일 때 5만 원 할인”이라는 가정이며, 실제 입장권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표에서 볼 수 있듯, 에버랜드 방문 한 번만으로도 연회비 2만 원에 육박하는 할인(5만 원)을 챙길 수 있고, 여기에 매달 쏠쏠한 적립까지 가져간다면 연간 혜택은 연회비를 훌쩍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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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삼성카드 피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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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피킹률은 간단히 말해, 카드 사용 금액 대비 내가 돌려받는 혜택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위 예시(한 달 50만 원 소비 기준)를 토대로 카드 피킹률을 추산해 보겠습니다.

월 할인 및 적립 혜택 총합: 5만 원(에버랜드 할인) + 11,500원 상당(포인트) = 61,500원

월 이용금액: 50만 원

피킹률(월 단위) = 61,500원 ÷ 500,000원 × 100 = 약 12.3%

연회비 2만 원 고려

• 연간 가정치(12개월)는 월 패턴 그대로라고 가정 시, 연간 혜택은 61,500원 × 12 = 738,000원
• 연회비를 빼면 순혜택은 718,000원(피킹률은 약 12% 수준 유지)

물론 이 계산은 매달 에버랜드를 방문하고, 동일한 소비 패턴을 유지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으므로 실제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도 에버랜드를 최소 연 2~3회 이상 가신다면 연회비는 충분히 회수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아래 표로 다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구분	수치	설명
월 소비 금액	50만 원	실적 30만 원 이상 기준
월 할인 및 적립액	약 61,500원	에버랜드 할인 5만 원 + 적립 11,500원
월 피킹률	약 12.3%	(61,500 ÷ 500,000) × 100
연간 혜택	약 738,000원 (12개월 기준)	월 혜택 61,500원 × 12개월
연회비	20,000원	국내/해외 겸용 동일
연회비 고려 후 순혜택	약 718,000원	738,000 -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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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vs. 단점 분석

장점

에버랜드 최대 50% 할인

•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를 자주 방문한다면 이 카드 하나로 연회비를 충분히 만회할 가능성이 큼

솜’ 포인트 적립

• 에버랜드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식음료, 상품, 대여 용품)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생활 필수 영역, 디지털 콘텐츠 고배율 적립

• 배달앱이나 스트리밍 구독료가 많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

해외 이용 1.5% 적립

• 해외 직구나 해외여행 시에도 제법 쏠쏠한 적립률

단점

실적 조건 30만 원

• 매달 30만 원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핵심 혜택(50% 할인, 고배율 적립 등)을 놓침

에버랜드 비방문 시 혜택 가치↓

• 에버랜드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카드 대비 특장점이 떨어짐

중복 적립 제한

• 에버랜드 할인 vs 적립, 생활 필수 vs 디지털 콘텐츠 등 서로 다른 혜택끼리 중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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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에버랜드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방문 빈도가 높은 사람에게 최적화된 카드입니다.

반면 “에버랜드에 거의 가지 않는다”면 50% 할인 혜택을 활용하기 어려워 굳이 연회비를 부담해가며 발급받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소비 패턴과 놀이공원 방문 횟수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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