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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혜택과 충전 가격 이용 방법 총정리

all_MYinfo 2025. 2. 24.

기후동행카드라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한 안내글입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해 매달 교통비 부담이 큰 분들께 유용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개념부터 가격, 발급 방법, K패스와의 차이까지 한눈에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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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대중교통 무제한: 30일 동안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

따릉이까지 포함 가능: 선불형 카드에 한해, 월 3,000원을 더 내면 30일 동안 따릉이도 무제한 이용 가능 (단, 30분마다 반납해야 추가 요금 없음)

서울시 주관 정책: 교통비 절감 + 친환경 목적

나이/거주지 제한 없음: 단, 청년 할인은 만 19~39세, 제대군인은 그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 추가 적용


이용 범위 한눈에 보기

아래 표는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이용 불가한 구간을 간단히 정리한 것입니다.

구분이용 가능이용 불가

구분 이용 가능 이용 불가
지하철 서울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김포골드라인(서울 구간), 진접선, 별내선 등
- 서울을 벗어나는 구간
(예: 신분당선, 수도권 지역)

- 경기도·인천 등외 구간
버스 파란색 시내버스, 초록색 지선버스
녹색 마을버스
- 빨간색 광역버스(서울↔경기 이동)
공항버스
따릉이(선택) 30일 무제한 이용
(단, 30분마다 반납 필수)
- 30분 초과 시 추가 요금 부과

중요: 서울 내에서 탑승·하차 모두 이뤄지는 지하철/버스만 포함되므로, 서울을 넘어 경기도나 인천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종류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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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선불형과 후불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선불형 카드

  • 실물카드: 편의점 등에서 3,000원 주고 카드 구입 → 매월 30일 단위로 일정 금액을 충전
  • 모바일카드: ‘티머니 앱’에서 발급 (안드로이드만 가능, NFC 필요)

- 선불형 카드는 ‘따릉이 포함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 요금이 조금 더 비싸지만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 가능
- 한 번 충전하면 환불이 불가능하므로, 30일 동안 최대한 많이 이용해야 절약 효과가 큼

후불형 카드

  • 신용/체크카드 형태
  • 월간 이용액을 결제일에 후불로 청구받음
  • 요금 상한: 아무리 많이 써도 30일간 지하철·버스 요금이 6만 2천 원을 초과하지 않음
  • 따릉이는 별도 요금(1일 1,000원, 월 최대 3,000원 한도)

- 장점: 대중교통을 조금만 쓴 달에는 실제 이용 금액만 내고, 많이 쓴 달에도 일정 요금까지만 청구됨. 선불 충전 후 환불 불가 등의 부담이 없음


기후동행카드 가격 요약 표

청년 할인 적용 여부(만 19~39세)와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월 요금이 달라집니다.

제대군인은 군 복무 기간만큼 청년 연령을 연장해 할인 적용

구분 일반 (만 40세 이상) 청년 (만 19~39세)
따릉이 미포함 월 62,000원 월 55,000원
따릉이 포함(선불형) 월 65,000원 월 58,000원

- 후불형은 따릉이 포함 옵션이 없지만, 따릉이 이용 시 하루 1,000원(월 최대 3,000원)만 부과됩니다.


실제로 절약이 될까? 간단 예시 계산

자, 예를 들어 서울에 사는 직장인 A 씨가 주 5일 출퇴근하며, 매일 지하철을 2회 이용(편도 1,250원 × 2)하고, 주말에도 1~2회 정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구분 보통 교통요금(약) 기후동행카드 이용 시
출퇴근
(평일 22일 기준)
1,250원 × 2회 × 22일
= 55,000원
일괄 62,000원에 포함
주말 대중교통
(합계)
1,250원 × 6회 (토·일 3주 가정)
= 7,500원
이미 정기권에 포함
(추가 부담 0원)
추가 외출 1,250~1,350원 × n회 모두 정기권으로 0원
합계 55,000원 + 7,500원 + 기타 (n회)
= 62,500원~70,000원
62,000원

만약 주말 외출이나 추가 야간 모임 등으로 지하철·버스를 더 이용한다면, 일반 교통카드로는 요금이 계속 쌓이지만 기후동행카드는 월 62,000원이 최대치가 됩니다.

여기에 따릉이까지 자주 쓴다면, 선불형은 총 65,000원으로 확정, 후불형은 한 달 최대 62,000 + 3,000 = 65,000원 수준에서 멈추게 되죠.

하루 평균 대중교통을 2~3회 이상 이용한다면, 한 달에 62,000원 수준으로 교통비를 고정할 수 있어 절약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시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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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태그 필수

  • 지하철·버스에서 하차 태그를 누락하면 이용 기록이 없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 누락하면 24시간 동안 카드 사용이 정지되니 주의하세요.

1인 1카드 원칙

  • 다른 사람과 공유·대여 불가. 발견 시 이용 정지 및 패널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불형 충전 금액 환불 불가

  • 선불형은 한 번 충전하면 30일 사용 기간 내에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적어지더라도 이미 낸 금액은 돌려받을 수 없음.

K패스와 간단 비교

구분 기후동행카드 K패스
정책 주관 서울시 국토교통부
적용 범위 서울시 대중교통(지하철·버스·마을버스),<br/>선택 시 따릉이 전국 대중교통 (시내·시외버스, 지하철 등)
혜택 방식 30일 정액제 (무제한 이용) 이용 횟수만큼 마일리지 적립 후 환급
적용 대상 서울 내 이용 시 유리 (횟수 제한 없음) 서울 외 수도권/지방을 자주 오가는 경우 유리
조건 월 62,000~65,000원 (청년 할인 7,000원↓)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 적용
  • 서울 지역 이동에 집중하고, 한 달 교통비가 많다면 → 기후동행카드가 더 적합
  • 전국 대중교통을 자주 타거나, 수도권 간 이동이 잦다면 → K패스가 더 나을 수 있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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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한 달에 대중교통을 상당히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매력이 있습니다.

서울 내부만 다닌다면 지하철·버스·마을버스 무제한, 선택 시 따릉이 무제한까지 가능해 교통비 부담을 월 6~7만 원 내로 확실히 틀어막을 수 있죠.

후불형을 쓰면, 이용 횟수가 적은 달에도 그만큼만 청구되기 때문에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나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일이 많은 분들 또는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매우 낮은 분들은 굳이 기후동행카드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반 교통카드를 쓰거나, K패스(전국 적용)로 환급을 노리는 편이 더 좋을 수 있죠.

본인의 교통 패턴을 잘 살펴보고 서울 내부 이동이 잦고 월 교통비가 적지 않다면, 기후동행카드를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발급 방법이나 세부 사항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티머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꼭 최신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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